[TV리포트=박설이 기자] 추자현과 그의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 사이에서 2세가 태어난다. 한국은 물론 중국 팬들도 ‘대륙 여신’의 임신을 축하하고 있다.
23일 오후 현재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는 ‘추자현 임신’이 핫키워드로 등장, 중국에서 추자현 우효광 커플 2세 소식을 향한 관심을 증명했다.
SNS뿐 아니다. 중국 최대 연예 매체 시나연예도 톱뉴스로 추자현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한류 스타인 김수현의 입대 소식보다 추자현 우효광 커플의 2세 기사를 더 비중 있게 다뤄 눈길을 끈다.
“38세의 추자현이 임신을 발표했다”고 전한 시나연예의 기사에는 “축하한다” “두 분 영원히 행복하기를” “정말 아름다운 추자현, 아기도 예쁠 것 같다” 등 중국 팬들의 축하 댓글이 수천 개 달려 두 사람을 향한 중국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다.
우효광 추자현 부부도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자 짧은 소감을 전했다. 우효광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고마워요, 사랑해요 추자현”이라는 메시지로 2세를 가진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부부가 된 추자현과 우효광,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결실에 양국 팬들의 정치와 이념을 넘어선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우효광 웨이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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