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케이티 페리가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6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연다.
케이티 페리 측이 발표한 ‘WITNESS: the Tour’ 일정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북미를 시작으로 남미,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지역에서 투어 무대에 선다.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8월 2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마지막 공연이다.
아시아의 경우 내년 3월 일본 도쿄, 홍콩,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6개 지역 공연이 확정됐다. 발표된 투어지에 한국은 없다. 도쿄에서는 2회 공연을 연다.
미국 여성 가수를 대표하는 팝스타 케이티 페리는 데뷔 이래 내한한 적이 없는 스타로, 많은 국내 팬들이 그의 한국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은 2017-2018 ‘WITNESS: the Tour’에 한국이 포함되길 기대했으나 투어 지역 리스트에서 이번에도 한국이 빠졌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6월, 4년 만에 자신의 4번째 정규 앨범 ‘WITNESS’를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케이티 페리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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