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마더’ 손석구가 먹이를 찾아 헤매듯 이보영-허율 모녀의 뒤를 쫓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언론과 평단,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설악(손석구)이 지금까지 만나온 수많은 어린 아이들에게 해를 가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7화에서는 설악이 수진(이보영)의 과거를 추적해 수진-혜나(허율) 모녀에게 닥칠 위험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손석구가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는 듯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한 곳만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손석구는 먹이를 기다리는 듯 날카롭고 잔인한 눈빛으로 간담을 서늘케 하며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마더’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할 8화에서는 수진의 정보를 모두 수집한 잔인 무도한 설악의 추격이 수진-혜나의 턱밑까지 닿아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라며 “수진-혜나 모녀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하며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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