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개봉 첫주 북미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을 제치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개봉 첫 날 1,900만 달러(203억 1,100만원)를 기록, 개봉 첫 주 북미 수익을 4,600만 달러(491억 7,400만원) 이상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파격적인 장르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겟 아웃’의 오프닝 3,337만 7천 달러(356억 8,000만원)를 훌쩍 앞서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공포 스릴러 장르 영화 ‘인시디어스 4’ ‘해피 데스 데이’ ‘맨 인 더 다크’ ‘라이트 아웃’ 오프닝 스코어 2배에 달하는 수치.
SWSW 영화제 이후 로튼 토마토 100%를 기록하고 해외 유력 매체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시사회를 통해 국내에서도 최초 공개된 후 기발한 설정과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 감각적인 연출, 압도적인 서스펜스에 대한 뜨거운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4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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