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버닝’이 칸영화제 기념 기자회견을 갖는다.
‘버닝’은 5월 16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칸국제영화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프리미어를 갖고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는 레드카펫을 밟는다.
‘버닝’의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 측은 ‘버닝’의 주역 이창동 감독,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칸 출국 전인 4일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닝’은 한국영화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칸영화제 참석 소감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
한편 올해 칸영화제에는 ‘버닝’이 경쟁부문에, 윤종빈 감독의 ‘공작’이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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