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구혜선의 근황이 뜨거운 감자다. 이전과 전혀 다른 비주얼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것. 여러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구혜선이 직접 자신의 비주얼이 달라진 이유를 밝혔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다. 10kg”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선 이날 오후, 구혜선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등장 직후 구혜선은 현장을 찾은 영화 팬들은 물론 수많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블랙 의상과 붉은 립스틱 색깔, 다소 볼록해진 볼 등 강렬한 비주얼이 지금까지 익숙했던 구혜선의 모습과 180도 달랐던 것. 그의 하얀 피부와 대조를 이뤄 마치 뱀파이어를 연상시켰다.
완벽히 달라진 구혜선의 분위기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임신한 게 아니냐” “성형 부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인 것 같다”라는 예측을 하기도. 그러나 구혜선은 직접 나서 추측을 불식시켰다.
한편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안재현과 2016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데뷔부터 14년 동안 함께해 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파트너즈파크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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