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별, 하하 부부가 아들 드림이의 기특한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하하, 별, 스컬,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은 하하에 대해 “드림이가 아빠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아빠 노래 중에 ‘그래 나 노래 못해’가 있다. ‘사람들이 나 노래하지 말래. 그런데 나 노래 할래’라는 가사가 있다. 그런데 드림이가 ‘엄마, 왜 아빠한테 노래하지 말라고 해’라고 하면서 부들부들 떨고 울더라”고 말했다.
이 말에 하하가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별은 “저와 드림이가 길을 나서면 사람들이 ‘엄마가 노래 잘하는 가수인 것 알아?’라고 묻는다. 그럼 드림이가 ‘우리 아빠가 노래 더 잘해요’라고 한다”고 밝혔다.
결국 하하는 아들 드림이의 아빠 사랑에 눈물을 보였다. 별 역시 하하의 모습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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