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와썹 출신 래퍼 나다가 결별 심경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8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는 여자친구 소원과 우주소녀 엑시, 자이언트 핑크와 나다의 강화도 여행이 펼쳐진다.
여자친구 소원은 우주소녀 엑시를 할 말 대상자로 지목하고, 두 사람의 친목 도모를 위해 ‘언프리티 랩스타2’의 히로인 자이언트 핑크와 나다까지 합세한 새로운 조합으로 강화도 여행을 떠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강화도의 익스트림 스포츠 루지를 체험하러 리조트에 방문했다. 이들은 곤돌라를 보며 ‘관람차’의 이름을 추측하던 중 소원이 “연인끼리 타는 거”라고 말하자 나다가 단박에 정답을 맞혔다.
이를 본 소원이 나다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나다는 당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여기서 최초 공개합니다! 헤어졌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나다는 최근 공개 열애 중이던 사이커델릭 레코즈 대표 커크 김과 헤어진 바. 촬영 중 나다는 결별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이상민은 “이별 후에 저렇게 말할 수 있는 거냐”라며 놀랐을 정도.
한편 네 사람은 강화도 여행을 통해 평소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해산물 요리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여행을 통해 친해진 나다는 여자친구 소원에게 “너 싸가지 없어보였어”라며 거친 첫인상 평도 스스럼없이 건넸다. 또한 네 사람은 온천에서 아찔한 몸매를 뽐내며 워터파크 CF를 따기 위한 쟁탈전을 벌여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나다의 결별 심경이 담긴 ‘할 말 있어, 오늘’은 오늘(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나다),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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