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재석과 레드벨벳 슬기가 스무살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23일 JTBC ‘요즘애들’이 방송됐다.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유재석과 레드벨벳 슬기, 안정환 김하온, 김신영과 한현민이 파트너가 되어 끼 많은 요즘애들을 만나러 가게 됐다. 이날 만나러 갈 지원자들의 다재다능한 끼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놀라운 성대모사부터 글로벌한 춤실력, SNS스타, 재치만점 여고생들의 다양한 면모가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안정환과 김하온은 배구에 푹 빠진 남학생을 만나게 됐다. 이날 안정환과 김하온이 그를 만나러 가게 된 가운데 유재석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만나면 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가게 된 가운데 그는 “축구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안정환에게 굴욕을 안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과 한현민은 미미여고 학생들을 만나게 됐다. 전화통화에서 김신영은 레드벨벳 슬기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미미여고 학생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과 레드벨벳 슬기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함께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 ‘살자’팀을 찾아가게 됐다. 당첨 소식을 알린 가운데 ‘살자’팀의 멤버들은 “만나면 생일파티를 하고 싶다. 저희 살자 멤버들 중의 한명이 생일이다”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과 슬기가 ‘살자’팀을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슬기는 ‘살자’팀을 뽑은 이유에 대해 “저도 숙소생활을 했다”라며 공감대가 있다며 “친구들끼리 숙소생활을 하는데 어떤 룰을 가지고 살고 있을까 궁금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과 슬기는 ‘살자’팀의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유재석과 슬기가 직접 자고 있는 친구들을 깨웠다. 슬기의 팬이라는 친구는 자신을 깨운 슬기를 보며 당황하다가 “정말 예쁘시다”며 급 팬미팅 분위기로 전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슬기는 스무살 요즘애들의 셰어하우스 생활을 하나씩 살펴보기 시작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집안에 흡족해했고 다양한 항목에서 친구들끼리 당번을 정한 표에 감탄하기도 했다.
예고편에선 안정환 김하온, 김신영 한현민과 2기 멤버들의 만남 역시 공개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