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서울소울그라운드’ 소속 아티스트 시키(CIKI)가 두 번째 메이저 싱글 “보케(BOKE)”를 1일 공개한다.
‘BOKE’의 제목은 “일본 만담에서 바보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사 속 화자가 좀처럼 타인에게 표현을 하지 못하고 감정을 숨기는 식으로 관계를 이어나가, 스스로가 그 만담 속 보케 같다”라는 생각을 음악으로 담았다.
시키 특유의 담담한 어조와 도시적 리듬이라는 상반된 정서를 충돌시키면서 복잡한 도시 속에서 소외된 청춘의 고독을 노래한다.
서울소울그라운드는 서울의 인디팝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전개시켜 나갈 음악 레이블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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