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뮤지션 하림(본명 최현우)가 5월 결혼한다.
하림은 19일 오후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글로벌 축가에 대해 소개한 후 하림은 방송 후반부에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상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열애기간은 2년 정도로 하림은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다.
결혼식에 대해 하림은 오는 24일 폴란드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듣는 것으로 대체한다고. 두 사람만의 언약식을 하게 되는 것. 두 사람이 좋아하는 곡에 맞춰 반지를 끼워주는 형식으로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림은 자신의 결혼 소식에 “부끄럽다”면서도 자신의 행복에 벅찬 마음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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