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완, 성유리, 황정음, 이요원이 골프선수와 사랑에 빠졌다. 이들은 연인에서 부부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태희 동생’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의 결혼 소식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골프선수와 결혼한 스타들을 되짚는다.
우선 이완 이보미 커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보미는 한국프로골프에서 활약한 이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진출, 일본 프로골프 역사상 한 시즌 상금 2억 엔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다.
핑클 멤버 겸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2016년 결혼했다. 안성현은 현재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약 중이다.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도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영돈은 현재 철강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배우 이요원도 2003년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박진우와 결혼했다.
제작진은 “연예 매니지먼트에서 프로골퍼를 영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골프선수와 스타들이 가까워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많은 스타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고, 골프라는 공통점에 서로 끌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3일 오후 10시 5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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