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기자]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운데 ‘풍문쇼’가 그의 처벌 수위와 직업 등에 대해 다뤘다.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차세찌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차세찌는 지난 23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246에 이르는 만취상태.
차세찌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으로 한때 차범근이 대표로 있는 축구교실에서 팀장으로 일했으나 현재 직업은 비공개인 상태다.
지난 6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가운데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은 징역 2년에서 5년, 벌금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의 처벌을 받게 된다. 차세찌의 경우 사고까지 내 처벌이 더욱 가중될 것이란 전망.
차세찌는 지난 5월 한채아와 결혼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건 후 한채아는 차세찌를 대신해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채아는 “이번 일은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드린다”며 “배우자의 잘못 또한 내 가족과 내 잘못이기에 나의 내조가 부족했음을 느낀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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