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부부의 세계’의 최종회 대본이 나왔다.
20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마지막 대본은 탈고됐으며 드라마는 후반부 촬영 중이다.
배우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등이 출연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가 원작이다.
‘부부의 세계’는 첫 방송 이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6.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로 시작, 최근 방영된 8회는 20.1%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부부의 세계’에는 원작의 시즌 1,2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16부작으로 지난주 반환점을 돈 가운데 극 중 지선우(김희애 분), 이태오(박해준 분), 여다경(한소희 분)의 향후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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