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피티’ 채널
유튜버 지피티의 부모님이 닮은꼴 구독자와 아들 사진을 구분하지 못해 구독자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지피티는 지난달 30일 ‘동일인물 아닙니다.. 부모님도 못 알아보심’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8일 구독자들이 보내준 ‘닮은꼴’ 사진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구독자들이 워낙 많은 사진을 보내주는 바람에 지피티는 한 번 더 닮은꼴 소개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도 다양한 연령대의 지피티 닮은꼴 구독자 사진이 쏟아졌다.
유튜브 ‘지피티’ 채널
특히 마지막 사진은 지피티와 너무 비슷하게 생겨 지피티 본인과 구독자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
황당해 하던 그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부모님을 모시고 왔다.
지피티의 아버지 역시 두 장의 사진을 보더니 “똑같은 사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버지는 얼굴로는 도저히 구분하지 못했고, 사진 속 배경이 집과 얼마나 비슷한지를 보고 겨우 아들 사진을 골라낼 수 있었다.
유튜브 ‘지피티’ 채널
구독자들은 “히든싱어보다 맞히기 어렵다”, “이 정도면 진짜 무서울 정도다”, “한번 다 모였으면 좋겠다”, “분신술 특집 한번 가자”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박혜성 기자 pteriou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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