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더 래퍼 THE RAPPER’ 채널
한 여자 BJ가 주차장에서 페라리를 고가의 페라리를 긁는 사고를 냈다.
지난 15일 BJ 박퍼니는 유튜버 서종원과 함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종원의 페라리를 타고 드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뒤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했다.
그 순간 바로 옆에 주차해놨던 여자 BJ가 주차장을 빠져나가려다 서종원의 페라리 앞 범퍼를 긁었다.
하지만 그녀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박았어요?”, “세게 박았어요?”라며 사과보다 사고에만 집중했다.
유튜브 ‘더 래퍼 THE RAPPER’ 채널
이에 박퍼니는 “보험처리해야 될 거 같은데 일단 내려서 사과부터 하라”고 했고 서종원의 BJ의 사과에도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결국 서종원은 박퍼니에게 방송을 마무리해달라 요청했고 그대로 방송은 종료됐다.
이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켠 서종원은 분노를 표현했다.
그는 “그 여자분이 ‘죄송합니다’는 못할망정. 창문 열더니 ‘오빠, 박았어? 아!’라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wesley_f_chow’
유튜브 ‘서종원’ 채널
이어 그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방송 꺼달라 요청했다. 그리고 여자분이 차 안에서 보험사를 부르고 있길래 봤더니 방송을 하고 있더라. 박퍼니를 탓하면서.. 머리끝까지 화가 났다”라고 밝혔다.
서종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미친 거 아니냐”, “나와서 사과부터 해야 되는 거 아닌가?”, “뭐가 당당해서 차 안에 저러고 앉아있지?”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포지드 카본’ 처리된 서종원의 차량은 4억 8천만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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