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프로미스 나인(하영, 지선, 지헌, 지원)이 ‘최파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신곡 ’위 고우 (WE GO)’로 돌아온 프로미스 나인이 출연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신곡 ‘위 고우’에 대해 “여행 중에 즐거움을 담당하고 있는 곡인데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청량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는 곡이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변신한 멤버에 대한 질문에 지헌은 “저는 핑크머리로 카메라로 잡아먹으려고 핑크로 물들여봤다”고 밝혔고 지선은 “저는 기장을 자른 것도 처음이고 밝은 컬러로 한 것도 처음이라 많은 변화를 줘봤다”고 밝혔다.
“막내 지헌이가 스무살이 된다면 언니들과 해보고 싶은 것은?”이란 청취자의 질문에 지헌은 “멤버들과 여행을 가보고 싶다. 멤버들끼리 스키장을 간적이 있는데 너무 재밌더라. 성인이 돼서 함께 가보면 또 다를 것 같다”고 밝혔다.
코로나가 끝나고 팬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지선은 “산골짜기로 캠핑을 가고 싶다. 장작도 때고 작살로 물고기도 잡고 싶다”고 밝혔다.
컴백하면서 가장 많이 몸무게를 뺀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저희는 항상 비슷하게 많이 뺀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 끝나고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양꼬치, 부대찌개,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밝혔다.
지헌은 “지방에서 가수를 꿈꾸기 쉽지 않았을 텐데 언제 아이돌이 되고 싶었는지 궁금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어렸을 적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소녀시대 윤아 선배를 보며 생각했다. 아무래도 지방에 살고 있다 보니 쉽지 않아서 공부만 열심히 하던 학생이었다가 우연히 광고를 조금씩 하게 되면서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해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개인기 역시 선보인 가운데 지원은 정인의 성대모사로 가창력을 드러냈고 하영은 까마귀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휴대폰에서 벗어나고 싶은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표님한테 연락 왔을 때” “멤버들과 진지한 이야기를 할 때”라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또 운동에 대한 토크 역시 펼쳐졌다. 물구나무서기를 잘한다는 하영은 “코어 힘이 좋은 편이다. 처음엔 안 되서 연습을 많이 했다. 코어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다. 과거 플라잉요가 자격증을 땄었는데 그때 조금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지원은 “저는 운동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먹는 것을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운동을 하는 타입이다”고 밝혔다. 지선은 “웨이트와 필라 댄스가 취미다”고 운동마니아임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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