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소연과 성시경이 주당의 공감대를 나눴다.
1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선 이소연의 오프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소연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호텔 느낌의 모던하우스에 ‘온앤오프’ 패널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이소연은 “편안한 걸 되게 좋아한다. 예쁜 의자보다 편안한 소파,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마주보고 앉아서 수다 떨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면서 인테리어 비화를 전했다.
이어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람들과 술 한 잔 하고 깊은 얘기를 나누는 게 좋다. 그런데 지금은 드라마 촬영을 하다 보니 쉽지 않다. 다음 날 얼굴이 붓고 정신도 차려야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성시경이 물은 건 “옛날엔 그냥 술을 마시고 촬영장에 가지 않았느냐?”라는 것이다. 놀란 이소연은 “어떻게 아셨나?”라며 신기한 듯 물었고, 성시경은 “우리도 방송 전날 술을 마셨다. 그리고 다음 날 똑같이 노래를 했다. 20대 땐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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