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200회 엠티에서 보물 찾는 제주도 야생 두더지에 빙의한다. 그는 애장품과 벌칙을 건 보물찾기에서 녹차 나무 사이를 헤집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져 상품은 무엇일지, 상품을 받을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오는 1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0회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제주도에서 혼신의 보물찾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주도로 엠티를 떠난 전현무-박나래-한혜진-헨리-기안84-이시언이 자신들의 애장품과 벌칙을 건 보물 찾기를 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보물찾기를 하기로 한 무지개 회원들은 길에서 캐리어를 뒤적였고, 각자 아끼는 레어 아이템들을 상품으로 걸었다고 전해져 각자 어떤 애장품을 꺼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보물찾기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스틸 속 그는 제한시간 5분 안에 보물을 찾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나머지 제주도 야생 두더지에 빙의해 녹차 밭을 헤집고 다니고 있다. 이를 본 이시언은 “너무 집착하는 거 아냐?”라며 견제했고, 다른 무지개 회원들은 배를 잡고 웃음을 빵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기안84가 최근 전현무-헨리와의 쇼핑에서 샀던 옷이 너덜너덜해져 울상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보물을 찾기 위한 그의 노력이 엿보여 드넓은 녹차 밭에서 펼쳐질 보물찾기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과연 기안84가 온몸을 바쳐 찾은 보물은 무엇일지, 무지개 회원들의 요절복통 보물찾기는 오는 1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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