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스타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각각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인사부터 작품을 연상케 하는 개성 만점 인사까지 각양각색 ‘추석 인사’를 모아봤다.
배우 정우성은 “추석(Chu seok).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시원한 미소가 돋보이는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와 고아라는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정재는 “이번 추석 연휴가 굉장히 길다. 그 시간만큼 사랑하는 분들,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고아라는 “풍성한 한가위가 다가왔다.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배우 김소현은 고운 한복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연휴는 굉장히 길죠.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알찬 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요. 따뜻한 한가위 되시길”이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송지효는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영상으로 인사했다. 김영광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엄청 신나게 잘 보내세요. 긴 연휴, 아프지 말고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추석 인사와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영화 ‘꾼’(감독 장창원) 배우들은 유쾌한 매력을 드러낸 엽서로 예비 관객들을 향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 현빈은 “추석 꿀 연휴! 슈퍼 그뤠잇이겠꾼”, 유지태는 “귀성길, 안전운전 해야겠꾼”, 배성우는 “고스톱 판을 다시 짜야겠꾼”, 박성웅은 “기적의 손기술을 발휘해야겠꾼(Feat.송편)”, 나나는 “해피추석! 잔소리는 듣고 싶지 않꾼”, 안세하는 “내 얼굴 보름달 되겠꾼”이라며 영화 제목을 십분 활용한 메시지로 웃음까지 잡았다.
아이돌 골든차일드는 “올 한가위 귀성, 귀경길 조심하시고 저희 이름처럼 황금 보름달 보시고 꼭 이루시고 싶은 소망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한복을 차려입고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프로듀스101 출신 가수 청하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사진과 함께 “추석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가수 바이브는 “추석 연휴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길 바란다. 명절 증후군 조심하시고, 안전 운전하시는 거 잊지 말라”, 10월 컴백을 앞둔 포맨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연휴가 긴 만큼 에너지 충전 가득하시길 바란다”, 김동준은 “한가위 웃음 가득하시길 바라고, 날이 쌀쌀해졌으니 옷 따뜻하게 입어요”라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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