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영자가 배우 이영애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던 사연을 고백했다.
1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이영자가 프로그램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자는 “우리 프로가 얼마나 인기가 있느냐면 심지어 이영애 씨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저도 이영애씨 전화번호 몰랐는데 이영애씨가 전화해서 나는 속으로 깜짝 놀랐다. 프로그램에서 잣국수를 이영애 씨로, 콩국수를 저로 표현한 것 때문에 항의 차 전화가 온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영자는 “그런데 프로그램 애청자라고 재미있다고 말해주더라. 특히 딸이 너무 좋아해서 같이 밥먹자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하며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요즘에 밥먹자는 사람이 줄을 섰다고 능청을 떨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지적 참견 시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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