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가 눈치 없는 남편 김재욱에 분노했다.
3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는 박세미, 김재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김재욱의 어머니에게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김재욱의 엄마는 “육개장과 반찬을 해놨으니 가져가라. 오늘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재욱은 “나는 되는데 세미에게 물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박세미는 분노했다. 박세미는 “이미 약속을 잡은 거다. ‘저녁에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 확인해보겠다’라고 하면 얼마나 좋냐”라고 남편을 원망했다.
결국 박세미는 김재욱의 말로 인해 시댁으로 향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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