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아들이 인터넷 쇼핑으로 사고를 친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머라이어 캐리는 6일(현지시간) 미국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 7세 된 아들 모로칸이 자신이 모르는 사이 인터넷에서 5천 달러(약 534만 원)을 쓴 적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내 아들은 기술 천재 같다. 어제는 (인터넷으로) 개를 주문했다. (아버지인) 닉 캐논과 함께 있었는데 개를 주문한 거다”고 아들의 사례를 털어놓으며 “아이의 아이패드 사용을 막아야 한다. 모로칸은 아마존에서 5천 달러를 썼다. 뭐든 할 수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아이가 주문한 개는 곧 취소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이혼한 전 남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7세 쌍둥이 남매 모로칸과 몬로를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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