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달 23일 내한한 류이호는 귀여운 한국말 인사와 함께 “‘안녕, 나의 소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애교 가득한 감사를 전했다.
한국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내한 당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진행, 브라운관에서도 류이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일찍이 자신의 SNS를 통해 승재 사진까지 올리며 관심을 표했던 그는 영화 속에서 선보였던 청량한 소년미와는 달리, 듬직하고 다정한 삼촌의 모습으로 ‘안녕, 나의 소녀’의 장기 흥행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작품.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류이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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