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1박 2일’ 정준영과 ‘글로벌 팬 6인’ 마이크, 린다, 그레이스, 장이루, 모준핑, 케일라가 작당 모의해 김종민 집을 기습 방문한다. 특히 ‘신바’ 김종민을 단숨에 잊게 하는 ‘반전 싱글남’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오는 9일(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에서는 글로벌 시청자 투어 2탄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김종민, 정준영 팀이 투어 장소로 산에 당첨된 가운데 정준영의 지니어스한 돌발 제안으로 글로벌 팬 6인이 김종민 집을 기습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첫 등장부터 김종민을 향한 무한 애정을 폭발시켰던 미국의 마이크는 그의 집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내부를 구경하는 내내 “대박이다~”, “세상에나~”라는 감탄사를 끊임없이 뿜어내 모두의 배꼽을 잡았다.
더욱이 김종민은 자기애 가득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요태 앨범부터 KBS 연예대상 트로피, 액자는 물론 지인에게 선물 받은 고기 불판 테이블까지 온통 김종민의 피, 땀, 눈물이 서려있는 소품들인 것. 특히 먼지 하나 없는 깔끔함과 없는 거 없는 퍼펙트함은 그 동안의 ‘신바(신나는 바보)’ 이미지를 단숨에 잊게 하며 1등 신랑감 포스를 드러내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은 정준영과 ‘글로벌 팬 6인’ 마이크, 린다, 그레이스, 장이루, 모준핑, 케일라를 위해 요섹남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대장금 뺨치는 감칠맛 나는 손맛을 걸고 대만의 장이루와 즉석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김종민은 연예계 대표 자취생 이름을 걸고, 장이루는 ‘식도락의 천국’ 대만 이름을 걸고 세상 단 하나뿐인 레시피 아래 김종면과 김치부추전으로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요리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팀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땀까지 뻘뻘 흘리며 요리에 집중,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종민은 자타공인 한 명이 먹으면 옆에 있던 사람이 뺏어먹는다는 ‘김종면’ 레시피 소유자답게 능수능란한 국물 젓기와 고급 면발 익히기 기술을 공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과연 한국의 김종민vs대만의 장이루 요리 대결 중 미국에서 대만까지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은 장금이 손맛의 주인공은 오는 9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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