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박중훈이 데뷔 33주년을 자축했다.
박중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85년 11월 11일, 오늘이 영화현장에서 ‘레디 액션’ 소리를 들으며 영화배우로 첫 촬영을 한지 딱 33년 된 날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사진 속 박중훈은 턱시도를 입고 33년차 베테랑 배우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박중훈은 “이 긴 시간을 지내온 게 기적 같다. 내 나름의 노력도 있었지만 돌이켜 보니 아찔한 순간도 위기도 모두 주위사람의 도움 덕분에 잘 넘기며 지낼 수 있었다. 모두에게 다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살겠닫. 감사하다”라며 데뷔 33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박중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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