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호아킨 피닉스의 새로운 ‘조커’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조커’는 신선도 87%를 기록 중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높은 평점인 것을 생각한다면 꽤나 높은 점수.
‘조커’에 대해 ‘TIME OUT’의 필립 기자는 “틀림없이 ‘겟 아웃’ 이후 최고의 사회 비평 공포 영화”라며 “조커를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의 데이비드 기자는 “이 영화를 보면 히스 레저 등 다른 버전의 ‘조커’는 필요없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데드라인 할리우드 데일리’의 피트 기자는 “호아킨 피닉스가 DC의 오리지널 조커를 압도했다. 조커로서는 두 번째로 오스카를 수상하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라고 극찬했다.
물론 불호의 의견도 있었다. ‘더 랩’의 알론소 기자는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을 제외하고는 남는 게 없다”고 혹평했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조커’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