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9월 첫 아이를 출산한 가수 알리가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로 복귀한다.
23이리 뮤지컬 ‘레베카’ 측은 댄버스 부인 역에 캐스팅된 알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알리는 메이크업과 의상을 통해 댄버스 부인으로 변신한 상태다.
알리의 경우 지난 11일, 출산 소식을 직접 전한지 불과 12일 만에 활동 재개를 알린 것.
알리는 “뮤지컬 ‘레베카’는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던 작품이다.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빨리 회복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알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알리는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와 함께 댄버스 부인 역을 번갈아 소화한다. ‘레베카’는 오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EMK 뮤지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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