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맛남의 광장’ 설거지 담당인 김희철이 “주방의 주인은 나”라며 백종원에게 호통쳤다.
1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 김희철이 이같이 말했다. 촬영 장소인 여수 공항 식당 특성상 멤버들이 모두 설거지에 참여해야했기 때문.
이어 그는 설거지통에 토치를 잘못 넣은 범인까지 색출하는가 하면, 110인분에 가까운 설거지를 거뜬히 해냈다. 김희철은 “그는 “요리보다 설거지가 즐겁다”고 밝혔다.
이날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여수공항에서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를 활용한 ‘맛남 갓돈찌개’와 ‘맛남 멸치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이들의 이야기는 16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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