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넷플릭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내 한 건물을 폐쇄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자 이같이 대처했다.
넷플릭스 홍보사 측은 “넷플릭스에는 수십 개의 사무실이 있으며 그중 하나의 건물에서 접촉자가 나왔다”며 “해당 건물에선 방역이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모든 직원은 코로나19가 억제될 때까지 재택 근무를 권고받았다.
할리우드 내 대부분의 연예 기획사들 역시 전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지미 킴멜 라이브’, ‘지미 팰런’, ‘스테판 콜버트와의 늦은 밤 쇼’와 같은 심야 쇼들은 관객 없이 공연할 것이라 알렸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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