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 김보름이 빙상부 후배들(차민규, 김민석)의 설욕전에 나선다.
오는 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10회에서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한 ‘돈파스(돈가스 파스타)’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언니, 형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사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빚이 많이 늘었다. 역대 최악이었다”라면서도 소신을 지키기 위해 몇 년 전 가격을 유지 중이라고 밝혀 감동을 선사한다.
이를 듣고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을 목표로 잡은 먹피아 조직. 이영자, 제이쓴의 지시하에 먹요원들이 출격한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보름은 앞서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출연한 바 있는 빙상부 후배들을 언급하며 “설욕전을 해보려고 나왔다. 돈가스를 자주 먹는데, 일주일에 3번 정도 먹는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김보름은 “허리 사이즈가 22인치인가”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그 정도는 아니고 23인치 정도인 것 같다”라고 답해 “그게 그거다”라는 원성을 샀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보름이 빙상부 후배들의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9일 저녁 8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2’ 10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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