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지루한 건 싫다. 딱딱하게 얽매이는 것도 싫다. 답답하게 갑갑하게 굴지 말자. 오늘 밤 하루는 미친 듯이 놀아보자.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임팩트와 함께.
그룹 임팩트가 5일 정오 신곡 ‘텐션업’을 발매했다. 이 곡은 임팩트가 올해 신곡 발매 프로젝트 ‘임팩토리’를 통해 내놓은 세 번째 곡. 지난 1월 ‘니가 없어’, 2월 ‘첫사랑을 부탁해’와 다른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임팩트를 감상할 수 있다.
임팩트가 직접 만든 ‘텐션업’은 EDM 기반으로 만들어진 댄스곡. 신스 멜로디와 후렴의 기타 솔로를 포인트로 구성했다. 일상에 지친 이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임팩트표 응원가’로 설명하고 있다.
“시간은 12시 눈이 부시는 Step 시끄러운 Music Hey 전화기는 꺼줘. 화려한 Groove Groove 뭘 아는 Move Move 모두 나를 쳐다봐”고 시작된 ‘텐션업’은 현란한 파티가 떠오른다. 모두 자유로운 마음으로 신나게 이 순간을 즐기자고 제안하고 있다.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술을 통해 춤을 추자고 했다. 지루한 생각을 버리고, 말도 편하게 하고, 모두가 친구처럼, 끼를 발산하며 밤새 놀자고.
임팩트는 이 곡을 통해 “남들이 뭐라 말하든 간에 난 내 방식대로 해. 뭘 하던 그냥 상관하지 말래”라고 강조하고 있다.
‘텐션업’ 뮤직비디오는 컬러풀 앤 빈티지로 구성됐다. 롤러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귀여운 꾸러기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어우러진 임팩트와 함게 즐기는 파티를 상상케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임팩트 ‘텐션업’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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