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최희서의 연기에 대한 자세는 확고했다.
지난해 영화 ‘박열’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까지, 무려 아홉 개의 트로피 주인공이 된 최희서. 그가 최근 패션매거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랜 무명의 시간을 거친 최희서는 “어려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연기를 할 때면 다른 것은 다 잊을 수 있다”라며 “대사 한마디 하기 위에 현장에서 며칠을 대기하면서도, ‘더 이상 못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고 털어놨다. 연기와 인생을 대하는 최희서의 남다른 열정과 소신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최희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오프숄더 드레스와 미니드레스 등을 완벽히 소화했다. 마치 연기를 하듯 포토그래퍼의 디렉션에 집중, 강렬함과 순수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느낌의 사진을 완성했다.
한편 최희서는 첫 드라마 주연작인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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