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5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스타들이 있다. 강수지와 장신영, 한채아, 그리고 김민서다.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난 김국진과 공개 열애 중이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만 5월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날짜는 미정이다. 예식을 올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머니를 여의고 실의에 빠진 강수지에게 평생의 반려자가 생겨 많은 이가 축복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2’에 동반 출연하며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장신영. 그녀는 강경준과 오랫동안 공개 열애 중이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가진 장신영은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기도 하다. 그런 장신영 모자를 강경준은 살뜰히 보살폈고, 부모님 역시 장신영과의 결혼을 승낙했다. 이들 역시 날짜는 확정 전이나 5월 결혼 예정이다.
속도위반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한채아 차세찌 커플은 5월 6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3월 열애를 공개한 이들은 1년여 만에 부부이자 부모가 될 예정. 예비 시아버지 차범근이 23일 한 외고를 통해 밝힌 예비 며느리 한채아 사랑 또한 주목을 끌고 있다. 한채아의 행복한 모습에 부러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민서도 5월의 신부가 된다. 5월 17일 오후 5시 서울 모처에서 1년여간 교제해온 스포츠 에이전시 관련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 김민서의 결혼식은 열애설 없이 이뤄진 발표여서 더욱 깜짝 놀라게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서는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올초부터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밖에 모델 곽지영, 배우 한정원 등도 5월, 각각 모델 김원중,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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