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서강준에 대한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에서 인간 남신과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봇 남신Ⅲ, 1인 2역을 맡은 서강준이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력, 비주얼, 상대 배우와의 케미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극을 이끌고 있는 것.
두 개의 캐릭터를 각각 따로 연기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했다는 서강준은 그 노력의 결과물로 트러블 메이커 인간 남신과 순진무구한 로봇 남신Ⅲ의 상반된 두 캐릭터를 살려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무엇보다 감정이 없는 로봇 남신Ⅲ가 시청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서강준의 안정적이고 디테일한 연기력 때문이라는 평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서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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