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스무살은 처음이라’로 데뷔 이후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 김소현이 매 순간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우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첫 회부터 여행에 필요 없는 짐들을 챙기며 엉뚱함을 드러낸 김소현은 미국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특수촬영에 도전하며 즐거워하기도 하고, 난생 처음 전동 퀵보드 체험에 아이처럼 방방 뛰는 등 시종일관 해맑은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12화에서는 “여러가지 고민들로 복잡했지만 막상 미국에 가서 해보니까 실수를 해도, 잘 몰라도 괜찮았어요. ‘제가 그냥 행복하면 됐다’라고 생각하게 됐어요.”라며 여행 소감을 밝혔다.
“실패를 하더라도 분명 얻어내는 게 있어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점점 성숙해지니 겁내기보다는 부딪혀봤으면 좋겠어요.”라고도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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