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2019년 tvN의 포문을 여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오늘(7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 가운데 ‘광대’ 여진구와 ‘폭군’ 여진구, 두 용안(龍顔)의 맞대면 순간이 포착돼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광대’ 여진구와 ‘폭군’ 여진구가 마주하고 있는 결정적인 순간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어둠이 짙게 깔린 편전에서 은밀히 조우한 모습.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두 여진구의 모습을 통해, 이것이 두 사람의 첫 대면 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세상에 단 하나뿐이어야 할 존엄한 왕의 얼굴이 둘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은 기이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이후 일어날 사건에 대해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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