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대탈출’이 꿈의 콜라보를 완성하며 시즌2의 막을 내렸다. ‘문제적 남자’와 ‘대탈출’의 하모니에 안방이 들썩였다.
2일 방송된 tvN ‘대탈출2’에선 탈출러 5인과 ‘문제적 남자’ 3인의 살인감옥 탈출기가 공개됐다.
6인의 탈출러들이 살인감옥에 갇힌 가운데 ‘문남’의 뇌섹남들이 구원투수로 출격했다. 이장원과 하석진 김지석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자타공인 뇌섹남답게 탈출러들은 끝내 풀지 못한 306호실의 암호를 풀며 기세를 높였다.
이어 무전기를 찾아 함정에 빠진 탈출러들과 소통했다. 탈출러들은 옴짝달싹 못하게 갇힌 상태로 이들의 구원이 바로 문제적 남자들.
이에 피오는 “이렇게 만날 거면 정정당당하게 했어야 했는데. 다른 공간에서 제대로”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유병재는 “씨름도 한 번 하고”라고 능청을 떨었다.
그 시각 문제적 남자들은 노 히트 노 런 암호를 풀며 탈출러들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기세를 모아 노트북 암호도 풀었다. 그 안엔 범인의 취조영상이 담겨 있었다.
자유의 몸이 된 탈출러들은 304호에 남은 단서를 문제적 남자들과 공유하며 본격적으로 협업했다.
이를 통해 문제적 남자들은 ‘우익수’의 정체를 밝혀냈다. 그 결과 비밀의 문이 열리고, 탈출러들은 살인마의 과거와 만났다.
문제적 남자들은 살인마 본인과 마주했다. 하석진은 이를 염두하고 그의 약점인 ‘거울’을 준비, 역공에 성공했다. 하석진은 탈출러들에게도 호신용 거울 팁을 전했다.
극적인 협업에 힘입어 탈출러들도 문제적 남자들도 살인감옥 탈출에 성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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