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슈퍼쇼 8’ 마카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콘서트로 월드투어 누적 공연 수 150회차를 돌파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8~19일 양일간 마카오 이스트 아시안 게임 돔 아레나(Macau East Asian Games Dome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 인 마카오(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 in MACAU)’를 개최해 총 1만 5천 관객을 열광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Bonamana)’ 등 히트곡을 비롯해 힙합 버전의 ‘로꾸거!!!’, 슈퍼주니어-K.R.Y.의 반전 댄스 퍼포먼스, 멤버 이특과 시원의 미공개 스페셜 음원 ‘헤어스프레이(Hairspray)’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14일 발매한 정규 9집 ‘타임슬립(Time_Slip)’의 타이틀 곡 ‘슈퍼클랩(SUPER Clap)’과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이에 현지 팬들은 ‘우리 함께라는 게 더 중요하지’, ‘멈추지 않는 쇼는 슈퍼쇼이다’라는 깜짝 배너 이벤트로 보답했다.
앞서 지난 2008년 2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슈퍼쇼’는 파리, 런던, 상파울로, 산티아고 등 전 세계 20여 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으로 총 150회차 공연을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 7~9일 오사카와 2월 15~16일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슈퍼주니어는 오는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TIMELESS)’를 발매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Label SJ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