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인디와 아이돌이 만났다. 커플다이어리에 호익이 합류하며 보컬과 비주얼에 자신감이 커졌다.
19일 커플다이어리 레이블 빌리언디씨(Billion DC) 측은 “새로운 남성 멤버로 호익이 합류했다. 호익이 신곡 ‘뽀뽀하면 삐짐’을 불렀다”고 밝혓다.
호익은 그룹 더블에이 멤버 출신으로 185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부드러운 중저음을 가진 호익은 커플다이어리 새 멤버로 합류, 활력을 불러 일으킨 조짐.
커플다이어리의 신곡 ‘뽀뽀하면 삐짐’은 남자친구와 뽀뽀 대신 진지한 대화를 원하는 여자친구의 애교 섞인 마음이 묻어나는 곡이다. 기존 여성 보컬 보리와 새 남성 보컬 호익의 호흡이 어우러진 인디팝 장르 곡이다.
커플다이어리는 지난 2월 데뷔곡 ‘넌 멍멍 난 야옹’으로 첫 인사했다. ‘뽀뽀하면 삐짐’은 오는 23일 정오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빌리언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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