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탄소년단이 제 44회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1일 한국방송협회는 오는 9월 4일 열릴 ‘제 44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한국방송대상에 가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한해 한해 성장하는 중이다. 올해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973년 시작된 한국방송대상은 1년 동안 지상파 방송을 빛낸 시사, 보도, 교양,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우수했던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은 KBS ‘임진왜란 1592’ 5부작에게 돌아갔다. 배우 故 김영애와 운군일 PD가 공로상을 공동수상하며, 드라마 ‘김과장’ 남궁민이 연기자 상을 받는다. 오는 9월 4일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1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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