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갓세븐 유닛그룹이 아니다. 엄연히 다른 그룹이다. 멤버 JB와 진영이 갓세븐보다 훨씬 먼저 선보인 JJ Project다.
JJ프로젝트가 5년 만에 컴백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새 미니 앨범 ‘Verse 2’의 수록곡 중 두 곡씩 트랙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갓세븐으로 익숙해진 두 멤버 JB와 진영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앨범 티저를 통해 JB와 진영은 성숙해진 JJ프로젝트를 드러낸다. 총 6트랙을 준비한 이들은 ‘Coming Home’, 타이틀곡 ‘내일, 오늘’, ‘On&On’, ‘Icarus’, ‘Don’t Wanna Know’, ‘Find you’까지 작사 및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2012년 5월 데뷔했던 JJ Project는 유쾌하고 경쾌한 춤과 노래로 준비했다. 당시 큰 반향을 이끌지 못했던 탓에 2014년 갓세븐 멤버로 투입됐다. 갓세븐의 인기에 힘입은 JB와 진영은 5년 만에 JJ Project의 컴백에 용기를 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에는 아련하고 서정적인 신곡 분위기로 성숙한 두 남자의 면모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JJ Project는 오는 31일 새 앨범 ‘Verse 2’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내일, 오늘’로 활동한다. 이 곡은 JYP 수장 박진영과 함께 두 멤버 JB, 진영이 만들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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