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은미가 된장찌개 비법을 배우기 위해 이천희의 가게를 찾아왔다.
20일 tvN 드라마 스테이지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가 방송됐다. 엄마가 좋아하는 할머니 맛 된장찌개를 배우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든 아이가 엄마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할머니의 뒤를 이어 임시로 백반집을 하는 장기복(이천희)을 찾아온 한아이(유은미)는 그에게 자신을 알바로 써달라고 부탁했다. 알바비는 받지 않겠다고 말한 아이는 “저 된장찌개 좀 가르쳐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런가운데 한아이의 알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알바 하지 마. 남들이 엄마 욕해”라고 외쳤지만 한아이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한아이는 된장찌개를 배우려는 이유에 대해 “엄마가 편식이 심하다. 입도 짧고. 그런데 할머니가 된장찌개를 끓여주시면 잘먹는다”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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