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윤경이 재산을 빼앗겠다는 한지혜에게 밟아주겠다고 말했다.
2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희경(김윤경)이 재산을 빼앗겠다는 유하(한지혜)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하는 “은수는 성운씨 아이로 자격 있으니까 상속분 모두 받아내려구요. 내놔요”라고 말했다. 희경은 “겨우 친생자권 하나로 뭐 하겠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유하는 “법적으로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거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유하는 “이제 당신들 차례예요. 가장 아끼는 걸 뺏길 수 있다는 두려움 느껴봐요”라고 말했다.
희경은 “그런데 법으로 우리집 재산 뺏어 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라며 “우리집 재산 뺏어봐. 너 너의 직장 너의 가족들. 뺏을 수 있는 것은 다 뺏고 철저히 밟아 줄테니까 그거 각오하고 시작해”라며 순순히 재산을 내어주지는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