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활동 중단 1년여 만에 복귀를 결정한 방송인 김정민이 오늘(25일) 대만 뷰티 프로그램의 촬영에 매진 중이다.
김정민 측근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촬영에 한창인 김정민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대만의 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심님’의 한국 분량 촬영을 현재 진행 중이다.
김정민은 대만의 인기 MC 미란다 루와 한국 K 뷰티 업체들을 탐방하며 공부하고 있다. 김정민은 소속사를 통해 “복귀 후 첫 촬영이 뷰티 프로그램이라 더 편하게 시작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또한 해외에서 찾아주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민은 지난해 전 남자친구인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 법정공방에 휘말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손태영 대표는 김정민을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김정민은 복귀를 알린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 지기 매니저이자 소속사 사장에게 지난해 사건을 언급하며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정민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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