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박민영과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박서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시청률과 이슈 모든 면에서 정점을 찍은 그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리얼한 멜로 연기로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라는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두 사람은 종영 하루 만에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이날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 한 시간 만에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종결된 가운데, 박서준은 숨 가쁜 스케줄을 이어간다.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 화보, CF 촬영 등을 마무리한 후 영화 ‘사자'(김주환 감독)의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사자’는 제작비 90억 원 규모의 오컬트 대작으로 지난해 여름 ‘청년경찰’로 560만 관객을 동원한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박서준은 안성기, 우도환, 최우식, 이솜과 호흡을 맞춘다.
‘군필 스타’가 기근인 연예계. 일찍이 군 복무를 마친 박서준에게 대본과 시나리오가 쏟아지며 섭외 1순위로 꼽혀왔다.
박서준이 열애설로 시끄러운 와중에도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행보에 기대가 뜨겁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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