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외식하는 날’ 꽁냥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자신들의 궁합을 듣고 웃음을 멈추지 못 했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23회 촬영에서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사주와 관상을 보기 위해 역술가를 만났다.
홍윤화는 역술가에게 올해 돈복, 일복에 대해 물었다. 역술가는 “홍윤화는 올해부터 3년 정도 큰 운이 들어와 있다. 활동도 많아지고, 평판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기는 “그럼 나는 3년 동안 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역술가는 “때 마침 김민기는 3년 간의 운이 약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가는 두 사람의 궁합도 전했다. “김민기의 기본적 성향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는 기질이 센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질 자체가 억눌려 있다. 기질 자체가 눌려 있는데 홍윤화를 만나 더 눌리게 된다”고 말해 홍윤화를 폭소케 했다.
홍윤화는 당황해 하며 “김민기가 성향을 표출하려면 어찌 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역술가는 “홍윤화가 김민기를 더 챙겨주고 더 해줘야 할 것 같다”고 조언을 했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자신들의 관상과 함께 MC 강호동, 김영철의 관상까지 확인해 눈길을 모았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9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외식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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