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소유진과 연정훈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17일 MBC ‘내사랑 치유기‘가 방송됐다. 이날 치유(소유진)는 남편 완승과 이혼했다.
그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오빠 진유(연정훈)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보려구요. 마음만이라도 가족을 잃어버리기 전으로 가서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내 인생 다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우리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요. 오빠하고 동생하고 만났던 33년 전으로 돌아가서 사이좋았던 오누이로. 그렇게 다시 시작해요”라고 말했다. 진유의 마음을 거절한 것.
그러나 치유 역시 진유를 향해 가는 자신의 마음을 막지 못했다. 함께 출장을 갔다가 차가 고장나 함께 차안에 있게 된 두사람. 진유가 피곤한지 잠이 들자 치유는 그의 머리를 매만지며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진유가 눈을 떴고 그녀의 손을 잡으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내사랑 치유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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