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나래와 김숙이 삼남매의 전셋집 구하기 미션에 도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7일 MBC ‘구해줘 홈즈‘가 방송됐다.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삼남매의 전셋집구하기 미션에 도전한 박나래 복팀과 김숙 덕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집을 구할 수 있는 전세금 예산은 2억 2천만원 정도로 삼남매가 살 수 있는 최적의 전셋집을 구해야 했다.
이날 덕팀의 노홍철과 김세정은 시흥동의 사다리집을 찾았다. 복층으로 된 구조로 아래층엔 방 두 개와 주방, 욕실이 있었다. 이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넓은 방과 또다른 욕실이 있었다. 특히 시내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개인테라스가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덕팀은 방이 다섯 개인 서울 고척동의 구옥을 소개했다. 옛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앤티크스타일의 집으로 눈길을 모았다.
박나래는 장승배기역의 초역세권 집에 이어 인천 부평의 역세권 아파트를 소개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잘빠진 쓰리룸의 모습에 박나래, 보라, 박경은 흡족해했다. 가장 좋은 것은 가격적인 메리트였다. 박나래는 전세금이 1억 7천 만원으로 삼남매의 예산보다 적다며 이 집을 추천했다. 이에 장동민은 “내가 가서 계약해야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부평의 또다른 집 역시 소개됐다. 방 네 개가 있는 집으로 넓은 방과 거실, 황금타일로 깔린 화장실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넓은 나무 정자와 연목까지 구비된 개인테라스의 모습에 복팀과 덕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세금이 2억원이란 반전 가격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삼남매 중 스튜디오에 출연한 자매는 복팀과 덕팀이 권한 매물 중에 복팀의 부평 전철 역세권 쓰리룸을 선택했고 첫승을 안은 복팀은 환호했다.
이날 방송에선 서울과 부평 지역에서 삼남매의 조건에 알맞은 다양한 매력의 전셋집들이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구해줘 홈즈’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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