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영화 ‘콜’이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악과 함께 울리는 전화벨 소리로 시작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서연’(박신혜 분)과 ‘영숙’(전종서 분)이 전화로 연결되는 과정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미래를 알게 된 뒤 미친 듯이 폭주하는 ‘영숙’과 이에 맞서 분노 섞인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는 ‘서연’의 모습은 배우 박신혜, 전종서의 폭발적인 열연이 빚어낼 캐릭터를 기대하게 한다.
‘콜’은 단편영화 ‘몸값’으로 영화계 주목을 받은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3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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